한다경, 여자 자유형 1,500m 한국신기록..도쿄올림픽 행 1호

김학수 2021. 5. 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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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자유형 장거리 국내 최강자인 한다경(21·전북체육회)이 우리나라 경영 선수로는 1호로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었다.

한다경은 13일 제주종합경기장 내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첫날 여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지키면서 16분26초67의 한국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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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치고 기록 확인하는 한다경. [대한수영연맹 제공]
경기를 마치고 기록 확인하는 한다경.
[대한수영연맹 제공]
여자 자유형 장거리 국내 최강자인 한다경(21·전북체육회)이 우리나라 경영 선수로는 1호로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었다.

한다경은 13일 제주종합경기장 내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첫날 여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지키면서 16분26초67의 한국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자신이 2019년 5월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우승 당시 수립한 종전 한국 기록(16분32초65)을 2년 만에 5초98 앞당겼다.

아울러 '올림픽 자격기록'(Olympic Qualifying Time·OQT), 이른바 A기준기록(16분32초04)도 가뿐히 통과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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