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글로벌 운송 특화 서비스 공개

우수민 2021. 5. 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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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13일 온라인으로 열린 '첼로 콘퍼런스 2021'에서 중소 수출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기술(IT) 플랫폼 기반 물류 서비스 '첼로 스퀘어 4.0'을 공개했다.

첼로 스퀘어 4.0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운송 특화 서비스 플랫폼이다. 배송하고자 하는 화물 종류, 중량, 출발·도착지, 운송 일정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송 경로를 자동 추천한다. 운송을 마치면 여러 물류 실행사의 청구 내역을 자동 정산하고 물류비 절감 방안을 포함한 리포트도 제공한다.

삼성SDS는 장거리 항공 운임을 절감하기 위해 두바이, 마이애미, 홍콩 등 자사의 경유지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항공 리포워딩 서비스'도 선보였다. 국내 기업이 아마존 판매를 위해 미국·일본 아마존 물류센터까지 해상 운송하는 과정을 대행하고 복잡한 통관 절차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아마존 창고향 해상 운송 서비스'를 소개했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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