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라이드, 투자유치 성공.."4조원 가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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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율주행차 전문 스타트업 위라이드가 시리즈D 투자를 잘 끝내고 33억 달러(약 3조7400억원)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CNBC가 13일 보도했다.
닛산이 지원하는 위라이드는 정확한 조달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IDG 캐피털, 스카이9 캐피털을 비롯한 벤처캐피털 투자자들로부터 수 십 억 달러를 모금했다고만 밝혔다.
토니 한 위라이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연구 개발에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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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중국 자율주행차 전문 스타트업 위라이드가 시리즈D 투자를 잘 끝내고 33억 달러(약 3조7400억원)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CNBC가 13일 보도했다.
닛산이 지원하는 위라이드는 정확한 조달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IDG 캐피털, 스카이9 캐피털을 비롯한 벤처캐피털 투자자들로부터 수 십 억 달러를 모금했다고만 밝혔다.
토니 한 위라이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연구 개발에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가까운 미래에 대규모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상업화하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위라이드는 자율주행 분야 선두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이 회사는 2019년 광저우 시 남부에서 로보택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도 했다.
또 지난 4월엔 미국 캘리포니아 차량국(DMV)으로부터 새너제이 공공도로에서 무인 차량 테스트 허가를 받았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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