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랩 갈증 느끼는 선우x휘영에 공감 "옛날 내 모습 보여"(킹덤)

이하나 2021. 5. 1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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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바비가 더보이즈 선우, SF9 휘영과 랩 유닛으로 호흡을 맞췄다.

랩 유닛 무대에서는 아이콘 바비, 더보이즈 선우, SF9 휘영이 팀이 됐다.

휘영은 "'고등래퍼' 이후 처음이다. 평소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이런 것들을 대중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음악을 좋아하고 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서 랩 유닛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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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아이콘 바비가 더보이즈 선우, SF9 휘영과 랩 유닛으로 호흡을 맞췄다.

5월 13일 방송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3차 경연 1라운드 유닛 무대가 공개 됐다.

랩 유닛 무대에서는 아이콘 바비, 더보이즈 선우, SF9 휘영이 팀이 됐다. 평소 바비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선우는 바비를 대면하자마자 “대박”이라고 감탄하며 “영광이다. 전설의 3분 15초를 계속 돌려본다”며 바비가 ‘쇼미더머니3’에서 보여줬던 무대를 언급했다.

선우는 5년 전 ‘고등래퍼’에 출연했다고 밝히며 “회사 들어온 지 3~4개월 됐을 때 나갔는데 주위에 랩하는 사람도 없고 저만 보니까 제가 우승할 줄 알고 나갔다. 겪고 부딪히고 보니까 그때부터 실력이 쭉 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힙합을 좋아해서 솔직한 가사들을 쓰는 걸 좋아하는데 팀 색깔이 어쨌든 소년이다보니 이런 무대에 대한 갈증이 있다.”고 덧붙였다.

휘영 역시 ‘고등래퍼2’에 참여했다. 휘영은 “‘고등래퍼’ 이후 처음이다. 평소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이런 것들을 대중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음악을 좋아하고 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서 랩 유닛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비는 제작진에 “하고 싶은 말들이 많겠다. 이런 말씀 드리면 이상하겠지만 옛날에 제 모습이 보였다. 옛날에 제가 살짝 보였다. 랩에 대한 갈증이며 자기 캐릭터에 대한 딜레마가 보여서 깜짝 놀랐다”며 후배들의 마음을 이해했다. (사진=Mnet '킹덤: 레전더리 워'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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