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병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 진단키트 도난

강주은 2021. 5. 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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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 키트를 훔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7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12일) 오후 6시 20분쯤 수영구 한 종합병원 응급실 입구 근처에 놓여있던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들고 간 진단키트 32개를 모두 회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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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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