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재단 '힌츠페터 보도상' 제정
조성민 2021. 5. 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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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당시 민주주의를 위해 부당한 국가 폭력에 맞선 광주시민을 전 세계에 알린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 기자의 이름을 딴 국제보도상이 제정됐다.
5·18기념재단과 한국영상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제1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6월1일 공모를 시작해 오는 10월27일 첫 시상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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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당시 민주주의를 위해 부당한 국가 폭력에 맞선 광주시민을 전 세계에 알린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 기자의 이름을 딴 국제보도상이 제정됐다. 올해 첫 수상자를 선정하는 이 상은 민주주의·인권·평화를 열망하는 세계시민을 취재·보도한 영상기자를 발굴, 오월정신을 세계화하고 민주주의 국제 연대를 강화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5·18기념재단과 한국영상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제1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6월1일 공모를 시작해 오는 10월27일 첫 시상을 할 예정이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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