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최태원, 美 조지아주 6·25참전용사 만난다

정재영 2021. 5. 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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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사진) SK그룹 회장이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해 6·25전쟁 참전용사들과 만난다.

최 회장은 애틀랜타에 있는 6·25전쟁 참전용사 기념비에 헌화하고 인근 식당에서 생존해 있는 참전용사들과 식사를 함께한 뒤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조지아주는 SK이노베이션이 약 3조원을 투자해 연간 43만대 분량(21.5GWh)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1, 2공장을 건설 중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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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우호협 "기념비 헌화" 계획
배터리공장 방문·주지사 회동도
최태원(사진) SK그룹 회장이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해 6·25전쟁 참전용사들과 만난다.

비영리단체 한미우호협회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애틀랜타에 있는 6·25전쟁 참전용사 기념비에 헌화하고 인근 식당에서 생존해 있는 참전용사들과 식사를 함께한 뒤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조지아주는 SK이노베이션이 약 3조원을 투자해 연간 43만대 분량(21.5GWh)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1, 2공장을 건설 중인 곳이다. 그 때문에 최 회장은 조지아주를 방문하는 동안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도 격려할 것으로 보인다.

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와 면담하고 ‘배터리 분쟁’에서 SK이노베이션을 지지해준 켐프 주지사와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정재영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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