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김혜옥, 남경읍 앞에 무릎 꿇고 '악어의 눈물'

김혜영 2021. 5. 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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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옥이 남경읍 앞에서 무릎 꿇었다.

13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84회에서 숙정(김혜옥)이 종권(남경읍)에게 속죄할 시간을 달라며 애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숙정이 밥집 분위기를 다 망치네", "종권 마음 약해지면 안 되는데", "거짓 눈물까지 흘리다니 숙정 진짜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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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옥이 남경읍 앞에서 무릎 꿇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84회에서 숙정(김혜옥)이 종권(남경읍)에게 속죄할 시간을 달라며 애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맹순(김민경)은 숙정의 막말에 대해 따지기 위해 밥집을 찾아갔다. 숙정이 용구(한정호)에게 “여자친구도 있고 할 건 다 하시네”라며 막말했기 때문. 하지만 숙정의 뻔뻔한 모습을 보다못한 맹순은 경수(재희)에게 “당분간 저녁 못 먹겠어”라며 밥집 출입을 끊었다.

이후 숙정은 사람들이 다 모인 저녁식사 자리에서 다정(강다현)을 비꼬기 시작했다. 화가 난 경수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제발 그 입 좀 다물지 못해요!”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숙정은 더욱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 숙정은 종권을 찾아가 “이혼해줄 테니까 당신 옆에 있게 해줘요. 속죄할 시간 줘요”라며 사정했다. 종권이 “그럴 필요 없어”라고 하자, 숙정이 “당신 건강 회복될 때까지만 있을게요. 지금 당신 모습, 가슴 아파서 못 보겠어요”라며 거짓 눈물을 흘렸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숙정이 밥집 분위기를 다 망치네”, “종권 마음 약해지면 안 되는데”, “거짓 눈물까지 흘리다니 숙정 진짜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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