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언니, 악성 종양 생겨..출산 후 집콕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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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실내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윤아는 영상에서 "요즘 날씨는 좋은데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서 목이 아픈 건 기본이고 눈까지 따갑더라"며 "요즘에는 여러분도 잘 아시는 것처럼 실외 미세먼지보다 실내 미세먼지가 훨씬 더 많다고 한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저희 언니가 안 좋은 악성 종양이 생겼다. 아이 낳고 1년 정도를 집안에서 생활했는데 그게 좀 문제가 됐다고 하더라"며 실내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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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실내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윤아는 지난 12일 개인 유튜브 채널 Oh!윤아TV에 '같이 청소해요. 봄맞이 미세먼지 대청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아래에는 "봄철 미세먼지, 황사 때문에 마음 놓고 숨쉬기 힘든 요즘. 다들 미세먼지 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라는 글을 남겼다.
오윤아는 영상에서 "요즘 날씨는 좋은데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서 목이 아픈 건 기본이고 눈까지 따갑더라"며 "요즘에는 여러분도 잘 아시는 것처럼 실외 미세먼지보다 실내 미세먼지가 훨씬 더 많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 민군이 평소 집을 뛰어다닌다면서 "매일 항상 먼지가 나니까 실내 공기를 관리해야한다"고 했다.
오윤아는 "저희 언니가 안 좋은 악성 종양이 생겼다. 아이 낳고 1년 정도를 집안에서 생활했는데 그게 좀 문제가 됐다고 하더라"며 실내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밝혔다.
이어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집안에서만 있었던 건데 집 안에 공기가 더 안 좋았던 것"이라며 "집 안에 공기가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오윤아는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 출연해 친언니가 갑상선에 악성 종양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오윤아 자신도 30세에 갑상선암을 앓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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