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경성환, 의식 잃은 이소연 인공호흡..최여진 질투

이지현 기자 2021. 5. 13. 2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 경성환이 이소연에게 인공호흡을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황가흔(전 고은조, 이소연 분)은 촬영 중 오하라(최여진 분)로 인해 물에 빠졌다.

이동하던 황가흔은 차보미(이혜란 분)에게 "엄마한테 가고 싶어"라고 속삭였다.

이후 황가흔을 만난 배순정(김미라 분)과 고은결(한기윤 분)은 크게 걱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미스 몬테크리스토' 경성환이 이소연에게 인공호흡을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황가흔(전 고은조, 이소연 분)은 촬영 중 오하라(최여진 분)로 인해 물에 빠졌다.

오하라는 "네가 불사조라며. 어디 한번 입증해 봐. 죽어, 죽으라고!"라고 했다. 황가흔은 결국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때 촬영장으로 달려온 차선혁(경성환 분)이 인공호흡을 직접 했다.

이를 지켜보던 오하라는 "5년 전 그날도 당신은 은조 못 구했어. 오늘도 그래야 해. 그게 당신 운명이야"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차선혁은 있는 힘을 다해 인공호흡을 했고, 황가흔은 의식을 회복했다.

차선혁은 황가흔을 데리고 나갔다. 오하라는 스태프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다. 그는 "연기에 몰입하다 보면 그 정도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거짓말을 했지만, 분위기가 이미 가라앉았다.

이동하던 황가흔은 차보미(이혜란 분)에게 "엄마한테 가고 싶어"라고 속삭였다. 차보미는 "은결이네 집으로 가자. 가흔이는 대표님 걱정하는 거 싫다고 한다. 은결이네서 쉬자"라고 차선혁에게 전달했다.

이후 황가흔을 만난 배순정(김미라 분)과 고은결(한기윤 분)은 크게 걱정했다. 황가흔은 차보미 앞에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