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주용진 2021. 5. 13. 20: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부겸 총리 인준안 통과…문대통령 지명 27일만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재석 의원 176명 중 찬성 168명, 반대 5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가결됐다. 지난달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지명한 지 27일 만이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문보기: http://yna.kr/G4RQoKJDAjk

■ 손정민씨 사망 의혹 규명 '사라진 40분'에 달렸다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22)씨의 직접적 사인은 '익사'로 결론 났지만, 마지막 목격 시점 이후 손씨의 동선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수수께끼다. 특히 실종 당일 새벽 손씨의 친구 A씨가 홀로 한강 경사면에 누워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나오면서 그 직전 두 사람의 행적을 경찰이 어디까지 밝힐 수 있을지가 진상 규명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보기: http://yna.kr/52RuoK4DAjy

■ 오후 6시까지 599명, 어제보다 51명 늘어…내일도 700명대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으면서 1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9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48명보다 51명 늘었다.

전문보기: http://yna.kr/i3RloKiDAjt

■ [Q&A] 당뇨병 있고 뇌출혈 있었는데 괜찮을까…고령층 접종 궁금증은

60∼64세 고령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13일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접종에 문제가 될 기저질환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열고 접종 관련 각종 궁금증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다음은 추진단이 국민소통단 등을 통해 받은 60세 이상 어르신의 질문에 대한 전문가들의 답변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U2RFoKPDAjD

■ 문대통령 "공급망 파도 넘어 2030년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시스템 반도체까지 세계 최고가 돼 2030년 종합반도체 강국의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K-반도체 전략 보고대회'에 참석해 "민관이 힘을 모은 K-반도체 전략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거센 파고를 넘어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u1RLoKcDAjM

■ 이성윤, '김학의 불법출금·靑 기획사정' 사건 회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관련 사건을 스스로 회피하기로 했다. 13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이 지검장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인 김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변필건 부장검사)에서 수사 중인 '청와대 기획사정' 의혹 수사에 대해 이해관계를 신고하고 사건을 회피했다.

전문보기: http://yna.kr/.2RfoKJDAjg

■ 30도 안팎의 때이른 무더위 내일까지 이어져…주말부터 꺾인다

낮 기온 30도가 넘는 때 이른 무더위가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낮 기온이 전날(17.2∼29.0도)보다 약간 높아져 전국 대부분이 25도 이상을 기록했으며 특히 내륙에서는 30도 내외로 올랐다. 다만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25도 이하였다.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았다. 전라 내륙과 제주도에 가끔 구름이 끼는 정도였다.

전문보기: http://yna.kr/.2RUoKaDAjV

■ 미 정보국장, DMZ·국방정보본부 방문…한반도 정세 파악 행보

방한 중인 미국의 정보수장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13일 비무장지대(DMZ)와 국방정보본부를 연이어 방문하며 한반도 정세 파악에 나섰다. 헤인스 국장은 이날 오전 숙박 중인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출발해 차를 타고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를 건너 DMZ로 이동했다. DMZ 내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걸었던 도보다리 등 주요시설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e_RfoKzDAjX

■ 경찰, '납품비리' 관련 LH 서울본부 등 압수수색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납품비리 의혹과 관련해 13일 두 번째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LH의 납품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LH 서울지역본부와 경남 진주시 LH 본사, LH 전현직 직원 3명의 주거지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8일 LH 본사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보다 피의자가 3명(LH 전현직 직원) 늘었다"며 "오늘 압수수색은 늘어난 피의자들의 의혹과 관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Q0ROoKmDAj9

■ 與, 부동산세 완화 박차…'종부세 9억→12억' 다시 힘받나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대출규제 완화 등 부동산 정책 전반을 논의 테이블에 올려놓고 검토에 들어갔다. 특히 특위를 이끄는 김진표 위원장이 비공개 회의에서 종부세 부과기준을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는 안을 직접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재산세 뿐 아니라 종부세 완화 논의도 다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특위는 일단 재산세 부담 완화부터 들여다보고 있다. 감면 상한선을 기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려잡는 것이 유력해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B-R2oKSDAje

☞ 엠씨더맥스 제이윤 자택서 사망…최초 발견자는?
☞ 여중생 성관계후 살해…복역중 무기수에 전자발찌?
☞ "내 아들이 죽었는데 모두 무죄?"…하천서 숨진 20대 부친 청원
☞ [팩트체크] 성매매한 청소년들에 정부 지원금?
☞ 빌 게이츠, 골프 친구에 "사랑없는 결혼 생활"
☞ 보아 오빠 권순욱 복막암 4기…"죽고 싶은 마음 없어"
☞ 북한 잠수함, 고물이지만 만만히 볼 수 없는 이유
☞ 무서운 여중생들…"조건만남 거부하고 신고해 보복"
☞ 손정민씨 사망 의혹 규명 '사라진 40분'에 달렸다
☞ 도서관서 여아 보며 4시간 음란행위…"제2의 조두순 막아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