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코로나19 백신 접종한' 7명 집단 감염에 비상

이보미 기자 입력 2021. 5. 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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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으로 늘어났다.

미국 'ESPN'과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의 코칭스태프 및 직원 7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뉴욕주 보건부는 "이들이 언제 어디서 백신 접종을 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MLB, 양키스와 협의를 마쳤다"면서 "뉴욕에서 마지막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나더라도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양키스 사례와 함께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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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애런 분 감독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으로 늘어났다. 

미국 'ESPN'과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의 코칭스태프 및 직원 7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키스의 3루 코치 필 네빈에 이어 1루 코치 레지 윌리츠, 투수 코치 맷 블레이크 등이 줄줄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네빈 코치를 제외한 6명은 무증상으로 알려졌다.

다만 확진자 7명 모두 존슨앤존슨사의 백신 접종을 했음에도 코로나에 감염돼 비상이다. 

양키스는 팀 내 백신 접종률이 85%가 넘는다. 이에 MLB 코로나 방역지침이 완화되기도 했다.

뉴욕주 보건부는 "이들이 언제 어디서 백신 접종을 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MLB, 양키스와 협의를 마쳤다"면서 "뉴욕에서 마지막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나더라도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양키스 사례와 함께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양키스 뿐만이 아니다.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코로나 비상이 걸렸다. 전날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코로나 확진에 이어 윌 마이어스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에릭 호스머 등 밀접 접촉자와 함께 5명의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가 백신 부작용, 코로나 감염 등으로 인해 홍역을 앓고 있다.
 

사진=뉴욕 양키스 화상 인터뷰 캡처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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