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5주째 강세..시흥·안양도 불장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 추진 단지의 과열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5주째 강세를 유지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9%로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구별로는 노원구가 0.2% 올라 5주 연속 서울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송파구와 서초구, 강남구 순이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시흥시의 아파트값이 0.9%의 상승률을 보이며 상승폭이 가장 컸고 안양 동안구와 안산, 인천 연수구 등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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