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백신 1차 접종 50대 경찰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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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제주지역 50대 경찰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경찰청은 지난달 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한 서귀포경찰서 소속 경찰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서귀포경찰서 소속 의무경찰 4명이 잇따라 확진된 뒤 모든 직원이 검사받는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귀포경찰서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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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제주지역 50대 경찰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경찰청은 지난달 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한 서귀포경찰서 소속 경찰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서귀포경찰서 소속 의무경찰 4명이 잇따라 확진된 뒤 모든 직원이 검사받는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AZ 백신과 화이자 백신은 1·2차에 걸쳐 접종하는데 1차 접종 2주 후 백신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고 2차 접종까지 마쳐야 항체가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고 알려졌다.
서귀포경찰서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시행했다. 또 A씨와 같은 부서 직원 8명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 격리 조치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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