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박현선, 남편 패션에 경악..양준혁 구해줄 구원 투수는

박수인 2021. 5. 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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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테러리스트 양준혁의 놀라운 변신이 시작된다.

그러나 외출 준비를 마친 박현선은 남편 양준혁의 패션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후 박현선은 젊고 트렌디한 차림새의 김세진과 신진식을 보고 감탄, 남편 양준혁의 패션 코칭을 부탁했다.

그 결과, 양준혁의 패션이 워너비 남편룩으로 거듭났다고 알려져 양준혁의 패션을 구해준 '특급 구원 투수'의 정체가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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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패션테러리스트 양준혁의 놀라운 변신이 시작된다.

5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패션 메이크 오버에 도전한 양준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양준혁과 박현선은 오랜만의 바깥 나들이를 앞두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결혼식에 왔던 절친한 후배, 김세진과 신진식을 만나기로 한 것.

그러나 외출 준비를 마친 박현선은 남편 양준혁의 패션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바로 상하의 의상을 빨강과 파랑으로 맞춘 남다른(?) 패션 센스 때문이었다고.

이후 박현선은 젊고 트렌디한 차림새의 김세진과 신진식을 보고 감탄, 남편 양준혁의 패션 코칭을 부탁했다. 이에 김세진은 극구 사양하며(?) 자신보다 더 옷을 잘 아는 전문가를 소개해줬다는 후문.

그 결과, 양준혁의 패션이 워너비 남편룩으로 거듭났다고 알려져 양준혁의 패션을 구해준 '특급 구원 투수'의 정체가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5일 오후 9시 15분 방송. (사진=KBS 2TV '살림남2')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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