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 리그, 7.9조원 받고 3시즌 중계권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 리그는 현행 국내 텔레비전 중계권을 경매 없이 그대로 3시즌 연장경신하는 것을 정부 당국으로부터 승인받았다.
또 방송매체 스카이 스포츠, BT 스포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2022~2025 시즌 끝까지 현재의 3년 계약 조건을 연장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다음 시즌부터는 다시 380개 게임 중 200개만 영국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 리그는 현행 국내 텔레비전 중계권을 경매 없이 그대로 3시즌 연장경신하는 것을 정부 당국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리그는 상황이 불확실한 팬데믹 기간에 50억 파운드(70억 달러, 7조9000억원)를 확보하게 됐다. 또 방송매체 스카이 스포츠, BT 스포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2022~2025 시즌 끝까지 현재의 3년 계약 조건을 연장하게 된 것이다.
새 중계 일정 중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강하게 어필한 결과 한 팀이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수요일 야간에 갖을 경우 토요일 경기개시가 낮 12시30분에서 오후 7시45분으로 옮겨졌다.
미국 컴캐스트 스카이그룹 소속인 스카이 방송이 128개 경기 실황을 내보내며 BT 스포트가 52개를 보낸다. 팬데믹 기간에 경기장 관객 입장이 금지되자 그간 영국 팬들도 세계 팬들과 마찬가지로 모든 경기를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다음 시즌부터는 다시 380개 게임 중 200개만 영국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방역 조치가 완화돼 대규모 관객이 입장할 수 있게 된 여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비키니 자태 공개
- '추성훈 딸' 추사랑, 당당한 모델 워킹…母 유전자 그대로
- 이미주♥송범근, 럽스타로 애정 과시 "맛있어? 한입만"
- 결혼 앞둔 여교사…11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 '들통'
- 49세 한고은 "동안 비법? 삼겹살 안 먹어…24시간은 액체만"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한때 108㎏' 이장우, 23㎏밖에 못 뺀 이유
- 안재욱 "신동엽·이소라 재회, 가지가지 한다고 생각"
- 한소희, 샤워 마친 청초한 민낯…여신 미모
- 무속인,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에 "너무 쉽게 내린 결정이 비수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