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코로나19 확산세 지속..누적 3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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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에서 내·외국인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강원 강릉시는 외국인 6명과 내국인 3명 등 9명이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7시 기준 강릉 누적 확진자 수는 396명으로 늘었다.
외국인 확진자들이 입원한 의료시설은 강릉의료원 41명, 속초의료원 39명, 안산생활치료센터 9명이고 6명은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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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민 원정확진 겹치면서 내국인 301명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릉지역에서 내·외국인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강원 강릉시는 외국인 6명과 내국인 3명 등 9명이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령·국적별로는 40대 러시아인이 2명이고 30대 러시아인이 1명이다. 이들은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대 키르기스스탄인 2명도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20대 방글라데시인 1명은 지난 12일 기침 증세가 발현해 검사를 받았다.
50대 강릉시민은 지난 8일 인후통과 두통 증세가 나타났지만 또 다른 50대와 60대는 무증상이었다.
확진자들은 대부분 감염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오후 9시30분 기준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동해시민은 강릉아산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강릉 확진자로 분류됐다.
13일 오후 7시 기준 강릉 누적 확진자 수는 396명으로 늘었다.
외국인 확진자는 지난 1일 1명을 시작으로 3일 6명, 4일 43명으로 절정에 이르렀고 5일 7명, 7일 16명, 8일 3명, 10일 11명, 12일 2명, 13일 6명 등 95명까지 늘었다.
외국인 확진자들이 입원한 의료시설은 강릉의료원 41명, 속초의료원 39명, 안산생활치료센터 9명이고 6명은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강릉시는 지역사회 n차 감염 우려가 높아졌다고 판단하고 지난 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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