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영화 '학교 가는 길'의 주인공, '무릎 꿇은' 엄마들을 만났습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17년, 서울 강서구 옛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세워질 특수학교 설립을 둘러싸고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장애 학생의 엄마들이 학교를 짓게 해달라며 주민들 앞에서 무릎을 꿇었던 것입니다.
당시 무릎을 꿇은 사진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고, 장애 아동에 대한 열악한 복지 현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서울 강서구 옛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세워질 특수학교 설립을 둘러싸고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장애 학생의 엄마들이 학교를 짓게 해달라며 주민들 앞에서 무릎을 꿇었던 것입니다. 당시 무릎을 꿇은 사진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고, 장애 아동에 대한 열악한 복지 현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엄마들의 눈물 나는 노력은 지난해 3월 결실을 맺었습니다. 논란이 됐던 학교 부지에 특수학교 '서진학교'가 문을 연 것입니다. 무릎을 꿇고 학교 설립을 호소했던 엄마들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서진학교 설립의 일등공신이자, 영화 '학교 가는 길'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엄마들을 비디오머그가 만났습니다.
(영상취재 : 이재영, 편집 : 김경연)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저작권자 SBS & SBS Digital News Lab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엠씨더맥스 제이윤, 자택서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한예슬, 직접 열애 고백
- 신현준, 셋째 득녀…“54세에 세 아이 아빠 됐다”
- 총 든 '미스 미얀마'…“목숨도 내놓을 수 있어”
- 교제 거절하는 30대 여성에 염산 위협 70대 징역 3년
- 청주 아파트 여중생 2명 추락사…성폭행 · 아동학대 정황
- “동료 남교수가 성폭행, 영남대는 덮기 급급” 폭로
- '보아 오빠' 권순욱, 복막암 고백 그 후 “의사들은 왜 그렇게…”
- 순식간에 '펑'…승강기서 폭발한 전기 이륜차
- 해외서 아기 낳아 쓰레기봉투에 버린 비정한 싱가포르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