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기 광주시체육회장에 이상동 당선.."체육조직 서로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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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기 광주시체육회장에 이상동(59) 광주 북구 체육회장이 당선됐다.
광주시체육회는 13일 광주시체육회관에서 회장 보궐선거를 진행해 274표 중 132표를 득표한 이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전갑수 광주시 배구협회장은 110표를, 이강근 광주시 당구연맹회장은 32표를 얻었다.
이 당선인의 임기는 2023년 2월 중 정기대의원 총회 전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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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민선 2기 광주시체육회장에 이상동(59) 광주 북구 체육회장이 당선됐다.
광주시체육회는 13일 광주시체육회관에서 회장 보궐선거를 진행해 274표 중 132표를 득표한 이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전갑수 광주시 배구협회장은 110표를, 이강근 광주시 당구연맹회장은 32표를 얻었다.
투표는 선거인단 284명 중 274명이 참여해 투표율 96%를 보였다.
이 당선인의 임기는 2023년 2월 중 정기대의원 총회 전일까지다.
이 당선인은 "체육조직이 분열되지 않고 서로가 화합해 전국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김창준 민선 1기 회장이 지난 3월 건강 문제를 이유로 1년만에 사퇴해 진행됐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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