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 골프존파크서 50% 페이백 이벤트 진행

김도윤 2021. 5. 1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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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결제 솔루션 기업인 다날의 자회사 다날핀테크가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의 프랜차이즈 골프존파크에서 50%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레저 영역의 소비자가 페이코인을 사용하도록 이끈다는 목표다.

이번 이벤트로 오는 20일 하루 동안 전국 골프존파크에서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으로 결제한 이용자는 결제 금액의 50%를 PCI로 받을 수 있다. 최대 한도는 1인당 1만원이고 페이백 되는 PCI는 결제 이용자의 페이코인 앱으로 자동 지급된다. 더불어 지난 3월부터는 결제금액 10% 페이백 이벤트를 상시 진행 중이다. 골프존파크는 지난해 5월 다날핀테크와 제휴해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오픈한 후 결제 혜택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PCI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코인은 통합결제 솔루션 기업인 다날의 자회사 다날핀테크가 발행한 암호화폐다. 현재 CU, 세븐일레븐, 도미노피자, 교보문고 등 국내 7만여개의 대형 온·오프라인 제휴점에서 사용되고 있다. 최근 다날핀테크는 한국디지털페이먼츠와의 제휴로 PCI 결제를 지원하는 오프라인 무인 계산기(키오스크)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해 소상공인 업체, 소형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PCI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이번 골프존파크의 페이코인 결제 50% 페이백 행사 이후에도 다양한 파격적인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어 레저 영역에서도 페이코인을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CI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6시 2분 기준으로 전날 대비 1.77% 상승한 1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도윤 디스트리트(D.STRE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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