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기자회견 불참' 남기일 감독, 제재금 300만원 징계

이보미 기자 입력 2021. 5. 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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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에게 제재금 300만원 징계가 내려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제8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제주 남기일 감독에 대한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감독은 경기 운용의 최종 책임자로서 승패와 관계없이 해당 경기에 관하여 직접 미디어와 소통하고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의무가 있다"면서, "남기일 감독의 일방적인 기자회견 불참은 팬과 미디어에 대한 의무 위반으로 제재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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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에게 제재금 300만원 징계가 내려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제8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제주 남기일 감독에 대한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남기일 감독은 지난 8일 K리그1 14라운드 제주와 수원FC의 경기가 종료된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고 그대로 경기장을 떠났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감독은 경기 운용의 최종 책임자로서 승패와 관계없이 해당 경기에 관하여 직접 미디어와 소통하고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의무가 있다"면서, "남기일 감독의 일방적인 기자회견 불참은 팬과 미디어에 대한 의무 위반으로 제재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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