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박찬호' NFL 스타 로모, US오픈 지역예선 탈락

주영로 2021. 5. 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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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박찬호' 토니 로모(미국)가 메이저 골프대회 US오픈 1차 지역 예선에 도전장을 던졌으나 실패했다.

미국프로풋볼(NFL) 스타플레이어 출신 로모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건터의 브릿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지역 예선에서 3오버파 75타를 쳤다.

박찬호는 지난 4월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에 추천 선수로 참가해 컷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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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로모.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판 박찬호’ 토니 로모(미국)가 메이저 골프대회 US오픈 1차 지역 예선에 도전장을 던졌으나 실패했다.

미국프로풋볼(NFL) 스타플레이어 출신 로모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건터의 브릿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지역 예선에서 3오버파 75타를 쳤다.

132명이 참가한 예선 결과에 따라 총 8명이 최종 예선 출전권을 받을 수 있었으나 로모는 2타 차로 출전권을 받지 못했다.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에서 쿼터백 출신인 로모는 메이저리그 출신 박찬호(48)가 프로골퍼 도전을 선언한 것처럼 은퇴 후 방송 해설가로 활동하며 프로골퍼 도전을 계속해왔다. US오픈 예선 출전도 2010년부터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박찬호는 지난 4월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에 추천 선수로 참가해 컷탈락했다.

2019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이프웨이 오픈에 초청 선수로 출전했으나 컷탈락했고, 올해 4월에는 콘페리투어 베리텍스 뱅크 챔피언십에 도전했으나 꼴찌로 컷 탈락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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