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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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최근 잦은 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커서 농업인의 경영불안 해소와 농업소득 안정을 위해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벼를 비롯해 가입기간이 촉박한 작물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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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의 군비 지원 비율을 높이면서 농가의 자부담 비율도 지난해 20%에서 10%로 하향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줬다.
재해 보장 역시 태풍(강풍)과 우박, 봄·가을 동상해, 집중호우 등 다양한 유형으로 지원되고 있다.
현재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 작물로는, 벼와 고추를 비롯해 수박·딸기·오이·토마토·참외·풋고추·호박·국화·장미·파프리카 등 시설작물이다.
또 쑥갓과 버섯작물인 표고·느타리, 고구마, 옥수수 등도 가능하다.
작물별 가입기간은 고추는 오는 21일, 고구마·옥수수 6월11일, 벼는 6월25일, 쑥갓은 11월 26일까지로 각 작물별 가입기한이 상이해 지역농협과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군은 매년 태풍과 이상기후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가 많아, 재해보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잦은 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커서 농업인의 경영불안 해소와 농업소득 안정을 위해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벼를 비롯해 가입기간이 촉박한 작물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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