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정상회담 앞두고..靑NSC, 글로벌 경제·안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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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13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간 협력 사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한반도 및 지역 정세와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가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오는 21일(현지시간)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한 양국 간 협력을 확대·심화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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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청와대가 13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간 협력 사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한반도 및 지역 정세와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가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오는 21일(현지시간)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한 양국 간 협력을 확대·심화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토대 위에서 외교에 중점을 두고 실용적인 접근을 취하기로 한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북미 및 남북 간 대화가 재개될 수 있도록 유관국과의 소통 및 협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인도 및 미얀마 상황과 중동 정세, 재외국민의 보호와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김정현 (think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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