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도전하는 토니 로모, US오픈 지역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입력 2021. 5. 13. 18:29
[스포츠경향]
프로골프 무대에 꾸준하게 도전하는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출신의 토니 로모(미국)가 US오픈 1차 지역 예선에서 아깝게 탈락했다.
로모는 13일 미국 텍사스주 건터의 브릿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US오픈 1차 지역 예선에서 3오버파 75타를 쳤다. 로모는 2타가 모자라 최종 예선 출전권 1장이 걸린 연장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로모는 2010년에는 1차 예선을 통과해 최종 예선까지 진출했지만, US오픈 출전권을 따는 데는 실패했다.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에서 쿼터백으로 뛰다가 은퇴 후 방송 해설가로 활동하는 로모는 메이저리그 출신의 박찬호(48)처럼 빼어난 골프 실력을 가진 소문난 골프광이다. 프로 골프 선수가 되고 싶어 프로 대회에 꾸준히 출전해온 로모는 아직 컷 통과조차 해낸 적이 없다.
그는 2019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이프웨이 오픈에 스폰서 초청 선수로 출전해 이틀 동안 4오버파를 쳐 컷 탈락했고, 올해 4월에도 콘페리투어 대회에 도전했으나 꼴찌로 컷 탈락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김새론 ‘김수현 스킨십’ 입장계획 본래 없었다···“기자 연락와 당황”
- [종합] “의식이 없는데···” 티아라 아름, 이혼 소송 중 충격 근황
- 블랙핑크 리사, ‘재벌家’ 살던 ‘75억’ 대저택 최초 공개
- 지드래곤, ‘♥’표시·여자와 밀착…누구?
- ‘단발병 유발’ 웬디컷 다음은? 안유진컷
- ‘5월 결혼’ 문지인, ♥김기리와 알콩달콩 예비부부 일상
- 이보영 “♥지성, 휴대폰에 날 ‘울트라 초절정 섹시 미녀’로 저장”
- 늦바람이 무섭다...SNS 개설한 고현정의 발가락 공개
- [스경X이슈] “이 언니 취향 소나무네”…트와이스 지효, 열애설만 N번째
- [스경연예연구소] 봇물 터지는 열애설, 봄이 왔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