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38명 코로나 확진..전남 동부권 중심 확산

광주CBS 김삼헌기자 2021. 5. 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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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13일 하루 동안 3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해 11월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하루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13일 하루 동안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여수 9명, 순천 16명, 광양 9명을 비롯해 나주와 담양, 화순, 강진 각각 1명 등 총 38명으로, 전남지역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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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8명 기록 이후 최다 발생
누적 확진자 1245명으로 늘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무더기 발생한 순천 한 나이트클럽 전경. 연합뉴스
전남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13일 하루 동안 3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해 11월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하루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2527번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이던 담양의 30대 여성이 확진됐고 순천 호박나이트클럽과 관련해 종업원인 전남 1195번 확진자의 동료도 확진돼 순천 호박나이트클럽 관련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다.

또 전남 1220번 확진자를 접촉한 여수 모 화학업체 직원 3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여수에서 5명, 화순군과 나주시, 강진군에서 각각 1명이 발생해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13일 하루 동안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여수 9명, 순천 16명, 광양 9명을 비롯해 나주와 담양, 화순, 강진 각각 1명 등 총 38명으로, 전남지역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한편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13일 오후 6시 현재 12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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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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