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38명 코로나 확진..전남 동부권 중심 확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13일 하루 동안 3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해 11월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하루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13일 하루 동안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여수 9명, 순천 16명, 광양 9명을 비롯해 나주와 담양, 화순, 강진 각각 1명 등 총 38명으로, 전남지역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 1245명으로 늘어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2527번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이던 담양의 30대 여성이 확진됐고 순천 호박나이트클럽과 관련해 종업원인 전남 1195번 확진자의 동료도 확진돼 순천 호박나이트클럽 관련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다.
또 전남 1220번 확진자를 접촉한 여수 모 화학업체 직원 3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여수에서 5명, 화순군과 나주시, 강진군에서 각각 1명이 발생해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13일 하루 동안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여수 9명, 순천 16명, 광양 9명을 비롯해 나주와 담양, 화순, 강진 각각 1명 등 총 38명으로, 전남지역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한편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13일 오후 6시 현재 1245명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김삼헌기자] gondang@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 靑 "박준영 사퇴, 文대통령 국회 의견 종합 판단한 결과"
- 순천 나이트클럽 관련 확진자 하룻새 31명 '초비상'
- 국민의당, 지역위원장 공모…합당 지분 요구 포석 논란
- 병원서 감쪽같이 사라진 검체…길 잃은 치매 노인이 가져갔다
- 검사·판사는 놔두고 교육감? 여권, 공수처에 '부글부글'
- 미국發 인플레이션 공포에 파랗게 질린 글로벌 증시
- 청주 아파트 여중생 2명 추락사…성폭행·아동학대 정황
- 대낮 도서관서 여아보며 음란행위…출입명부도 거짓 작성
- 4세 딸 유치원 보내던 30대 엄마 숨진 횡단보도에 추모 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