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 아스나위,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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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 그리너스와 안산시, 한국관광공사가 12일(수) 오후 3시 안산시청에서 한국 및 인도네시아 내 인기스포츠인 축구를 통한 한국관광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더해 올해 초 안산그리너스FC에 입단하여 맹활약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인 아스나위를 한국관광공사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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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와 안산시, 한국관광공사가 12일(수) 오후 3시 안산시청에서 한국 및 인도네시아 내 인기스포츠인 축구를 통한 한국관광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K리그 관람과 안산지역 관광상품 개발 및 모객, 축구를 통한 온라인 홍보 이벤트,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통한 한국 스포츠 관광 홍보, 그리고 동남아 무슬림 방한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올해 초 안산그리너스FC에 입단하여 맹활약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인 아스나위를 한국관광공사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아스나위는 '인도네시아의 박지성'이라는 닉네임을 얻을 정도로 쉴 새 없이 경기장을 누비며 공격포인트를 올려 안산이 K리그2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데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아스나위는 홍보대사 임명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와우코리아'의 파워 인플루언서로 위촉되어 인도네시아 내 한국관광 이미지 제고와 K리그의 대외영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2억7천만 명의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의 관심과 25만여 명의 팔로우를 보유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아스나위 효과에 힘입어, 안산 그리너스는 K리그 전 구단을 통틀어 가장 많은 SNS 팔로우 수를 기록하고 있다.
안산그리너스 김호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의 다양한 체험 관광과 문화예술자원을 동남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릴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안산 그리너스가 좋은 성적으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안산 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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