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다시 '7만전자'로..외국인, 하루에 7700억원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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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3일 외국인 매도에 따른 약세를 보이면서 종가 기준으로 4개월여만에 7만원대로 주저앉았다.
삼성전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88%(1500원) 하락한 7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 7만원대로 내려간 것은 작년 12월 30일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월 중순 한때 장중 9만6800원까지 오르며 '10만 전자'를 눈앞에 두기도 했으나, 이후 8만원대 박스권에 갇혔다가 결국 7만원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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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삼성전자가 13일 외국인 매도에 따른 약세를 보이면서 종가 기준으로 4개월여만에 7만원대로 주저앉았다.
삼성전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88%(1500원) 하락한 7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 7만원대로 내려간 것은 작년 12월 30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외국인은 보통주 7721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가장 많이 내다 판 종목이 됐다.
외국인은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삼성전자 보통주 총 2조7056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월 중순 한때 장중 9만6800원까지 오르며 ‘10만 전자’를 눈앞에 두기도 했으나, 이후 8만원대 박스권에 갇혔다가 결국 7만원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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