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케인 이적하면 토트넘 새로운 에이스" 홀로서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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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이 향후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 거라는 흥미로운 전망이 나왔다.
더 월드 매거진은 12일 "17골 10도움을 올린 아시아 최고 공격수 손흥민이 토트넘 새 에이스가 될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매체에 따르면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그렇게 되면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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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손흥민(28)이 향후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 거라는 흥미로운 전망이 나왔다.
더 월드 매거진은 12일 “17골 10도움을 올린 아시아 최고 공격수 손흥민이 토트넘 새 에이스가 될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매체에 따르면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최근 5경기에서 4골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1골 1도움으로 자신의 첫 두 자릿수 도움을 올렸고,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경력 최다인 17골을 달성했다. 이적설이 돌고 있는 파트너 해리 케인을 대신해 새로운 에이스가 될 것인가라고 주목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7골에 관여했다. 케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득점 관여 3위다. 그의 동료인 케인은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할 경우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되면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케인 대신 팀 에이스가 될까. 이번 시즌 그의 활약, 도움 순위에서 상위권에 오를 수 있었던 건 케인의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홀로 결과를 남길 존재로 성장이 필요하다. 시즌 막판 활약은 홀로서기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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