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2주년' 노바소닉, 홍경민과 컬래버 음원 'More Money' 발매
[스포츠경향]
록밴드 노바소닉이 22주년 기념 앨범 두 번째 신곡을 발매한다.
노바소닉은 1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홍경민이 참여한 22주년 기념 앨범의 Part2 컬래버레이션 음원 ‘More Money (모어 머니)’를 발매한다.
‘More Money’는 돈이 갖는 사회적 현실을 풍자한 곡으로, 노바소닉 리더 김영석이 밴드 넥스트 활동 당시 故신해철의 앨범 중 가장 애착을 가졌던 ‘money (머니)’를 오마주한 곡이다.
이번 곡은 홍경민이 보컬에 나서 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홍경민은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다재다능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랩코어와 뉴메탈 성향의 음악으로 개성 있는 잔상들을 남겼던 노바소닉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새롭게 극대화할 예정이다.
노바소닉과 신해철의 오랜 팬으로 노바소닉 앨범 코러스에도 참여하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만큼, 홍경민이 ‘More Money’를 통해 만들어낼 음악적 시너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노바소닉은 1999년 데뷔해 한국 록 음악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밴드다. 이번 앨범은 노바소닉의 주축 멤버인 베이시스트 김영석과 드러머 이수용, 2010년 발매된 정규 5집 ‘메타모포시스( metamorphosis)’ 때 합류한 기타리스트 정구현, 그리고 이번 앨범을 위해 새롭게 합류한 키보디스트 최문석이 함께 만들었다.
박완규가 참여한 Part1 컬래버레이션 음원 ‘Another day (어나더 데이)’가 지난 6일 발매된 데에 이어 Part2 홍경민의 ‘More Money’이 발매되며 이외에도 이지훈, 플라워 고유진, 노바소닉 원년멤버 김진표가 참여한 총 5개 곡이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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