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신임 사장에 정승일 전 산업차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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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신임 사장에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선임됩니다.
한전은 오는 28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승일 전 차관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오늘(13일) 공시했습니다.
1965년생인 정 전 차관은 서울 출신으로 경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한전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 추천하면 정부 공공기관운영위회 심의·의결과 한전 이사회 및 주총을 거쳐 산업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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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신임 사장에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선임됩니다.
한전은 오는 28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승일 전 차관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오늘(13일) 공시했습니다.
1965년생인 정 전 차관은 서울 출신으로 경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산업부 반도체전기과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의 보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2018년에는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지냈습니다.
한전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 추천하면 정부 공공기관운영위회 심의·의결과 한전 이사회 및 주총을 거쳐 산업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합니다.
변진석 기자 (l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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