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제이윤, 갑작스러운 사망.."편히 쉬세요" 애도 물결

이하나 2021. 5. 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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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M.C the MAX) 멤버 제이윤(본명 윤재웅)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5월 13일 엠씨더맥스 소속사 325이엔씨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제이윤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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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엠씨더맥스(M.C the MAX) 멤버 제이윤(본명 윤재웅)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39세.

5월 13일 엠씨더맥스 소속사 325이엔씨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제이윤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제이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제이윤의 인스타그램 등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이렇게 보내게 될 줄 몰랐는데. 그곳에서는 부디 편하게 웃으며 하고싶은 음악 마음 편히 하며 푹 쉬세요”, “좋은 음악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등 고인을 추모했다. 이 외에도 “거짓말이라고 해주세요”, “믿기지가 않는다” 등 갑작스러운 소식에 충격을 받은 팬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1982년생인 제이윤은 2000년 밴드 문차일드로 가요계에 데뷔해, 이후 이수, 전민혁과 함께 2002년부터 엠씨더맥스로 활동해 왔다.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행복하지 말아요’,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거죠’, ‘그대가 분다’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제이윤은 엠씨더맥스 곡뿐 아니라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도 활동, 인피니트, 러블리즈 등과도 작업했다.

제이윤은 지난 3월 엠씨더맥스 20주년 기념 앨범 ‘CEREMONIA(세레모니아)’를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4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곡 ‘너의 흔적’ 라이브 클립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항상 좋은 그림 위해 애써주시는 스태프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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