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오래 사랑받는 아티스트 되고 싶다" [종합]

노민택 2021. 5. 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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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디아크가 자신의 뜻이 담긴 앨범을 세상에 발매했다.

끝으로 디아크는 "모든 사람들의 영감의 원천이 되고 싶다. 지니어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여기서 절대 안주는 하지 않고 퀄리티 있는 음악을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라며 "나의 목표는 퀄리티 있는 음악이 시간이 빠르던 늦던 정규 앨범으로 나와 오래 사랑받고 싶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며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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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디아크가 자신의 뜻이 담긴 앨범을 세상에 발매했다.

1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디아크의 새 앨범 'EP1 GENIU'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디아크는 피네이션과 계약을 체결하고 싱글 '잠재력(POTENTIAL)'을 발매 후 자신의 이름을 걸고 EP를 선보였다. 디아크는 "피네이션 선배들과 함께해 마음 한구석이 든든했다. 신인이지만 자신감이 붙었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디아크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다 이 앨범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했다. 세상에 공개하려고 하니 너무 설렌다"라고 긴장되는 어투로 말을 이었다.

그는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업하게 된 계기가 있냐는 질문에 "지니어스는 창모의 '마에스트로'에 영감을 받았다. 이 곡보다 더 잘 되고 이기고 싶었다.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지만 아무리 해도 원곡자를 따라갈 수 없어서 원곡자랑 해보고 싶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도와줘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BAD KID' 곡은 스윙스랑 호흡을 맞췄다. 평소에 존경해봤던 형이고 나를 아껴주고 많이 도와줬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못 하겠다 싶어서 같이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머지 곡들도 고등래퍼 톱3와 호흡을 맞추고 요즘 핫한 문수진과 같이 작업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뭐냐는 질문에 디아크는 "'SCUM'이라는 곡이다. 내가 경험한 바를 솔직하게 적어서 애착이 간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창모에게 가장 배우고 싶었던 점이 있냐는 질문에 "'음악에서 나오는 결과를 걱정하기보다는 좋은 곡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좋은 음악을 위해 달려보면 언젠가 창모처럼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창모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음악적으로 지니어스라고 느끼는 순간이 있냐는 물음에 "여러 장르를 해봤는데 성장함을 느꼈을 때 지니어스라고 생각한 적은 있지만 나이도 어리고 습득할 게 아직 많다. 많이 부족하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끝으로 디아크는 "모든 사람들의 영감의 원천이 되고 싶다. 지니어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여기서 절대 안주는 하지 않고 퀄리티 있는 음악을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라며 "나의 목표는 퀄리티 있는 음악이 시간이 빠르던 늦던 정규 앨범으로 나와 오래 사랑받고 싶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며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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