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음바페? 홀란드? 산초? 올 여름 이적 쉽지 않을 걸?" 

서정환 2021. 5. 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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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감독이 슈퍼스타들의 이적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날마다 킬리안 음바페(PSG),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의 빅클럽 이적설이 터지고 있다.

클롭은 "어떤 선수가 이적하고 싶어도 쉽지 않다. 축구시장이 정말 이상하게 돌아간다. 음바페, 홀란드, 산초 등 엄청난 이적료로 옮긴다는 말이 들린다. 하지만 올 여름에 실제로 이적하기는 쉽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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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슈퍼스타들의 이적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날마다 킬리안 음바페(PSG),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의 빅클럽 이적설이 터지고 있다. 하지만 클롭은 코로나 사태로 각 구단의 재정이 축소된 상황에서 이적이 쉽지 않을 것이라 보고 있다. 

클롭은 “어떤 선수가 이적하고 싶어도 쉽지 않다. 축구시장이 정말 이상하게 돌아간다. 음바페, 홀란드, 산초 등 엄청난 이적료로 옮긴다는 말이 들린다. 하지만 올 여름에 실제로 이적하기는 쉽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빅클럽 들도 재정상태가 좋지 않다. 클롭은 “일년 전과 비교해 각 구단의 재정상태가 정말 좋지 않다. 모두가 고통받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 못 가는 구단의 선수라도 불만을 제기할 수 없는 상황”이라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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