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분기 매출 16.6%·영업익 3%↑..클라우드·페이코 선전(종합)

홍지인 2021. 5. 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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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올해 1분기 클라우드와 간편결제 사업의 선전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NHN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천599억원, 영업이익 292억원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클라우드 사업의 매출이 공공 부문 신규 수주 등을 타고 전년 동기 대비 83% 성장하며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페이코 사업과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지급결제(PG)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7% 상승한 1천8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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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NH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NHN이 올해 1분기 클라우드와 간편결제 사업의 선전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NHN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천599억원, 영업이익 292억원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6.6%, 영업익은 3% 증가했다.

클라우드 사업의 매출이 공공 부문 신규 수주 등을 타고 전년 동기 대비 83% 성장하며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이 부문이 포함된 기술 부문의 매출은 작년보다 44.2% 증가한 527억원을 기록했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페이코 사업과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지급결제(PG)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7% 상승한 1천8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는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하면서 전체 비중이 15%로 올라왔다.

게임 부문은 웹보드 게임이 계절적 성수기를 맞았고 PC 모바일 계정 연동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전 분기 대비 13.3% 증가한 1천11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커머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성장한 774억원, 콘텐츠 부문 매출은 8% 증가한 426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NHN은 쇼핑몰 솔루션을 개발하는 NHN고도 등 자회사 상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우진 대표는 "올해 1분기는 새로운 기업 기회를 통해 NHN의 기술력을 검증하고, 경쟁우위와 확장성을 체감할 수 있었던 기간"이라며 "NHN은 기술 기반의 IT기업으로서 도전과 혁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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