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디자이너 유나양의 뉴욕 패션계 도전기 '피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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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승산이 없다. 나 혼자 길을 가면 비교 대상이 없다. 성공도 행복도, 내 삶의 기준은 내가 세운다."
하이엔드 브랜드 'YUNA YANG'을 만들고 키워온 패션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나양은 서울에서 성장해 패션의 본고장 밀라노와 영국의 명품 브랜드에서 활동하고 세계의 수도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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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승산이 없다. 나 혼자 길을 가면 비교 대상이 없다. 성공도 행복도, 내 삶의 기준은 내가 세운다."
하이엔드 브랜드 'YUNA YANG'을 만들고 키워온 패션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나양은 서울에서 성장해 패션의 본고장 밀라노와 영국의 명품 브랜드에서 활동하고 세계의 수도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0년간 20차례 뉴욕 패션위크 컬렉션을 치르며 냉정한 뉴욕 패션계에서 단단히 뿌리를 내린 유나양은 할리우드 스타와 세계 상위 1%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톱모델이자 일론 머스크의 어머니 메이 머스크, 그래미상 수상 가수 캐리 언더우드, 유명 저널리스트 앤 커리, 에미상 수상배우 안나 건, 전설적인 슈퍼모델 캐롤 알트, 영화배우 다나이 구리라, 다비 스탠치필드, 브리타니 스노우, 줄리안 허프 등이 유나양의 팬이다.
"너처럼 하면 안 돼", "포기해, 불가능한 일이야"라는 편견과 고정관념, 차별에도 "내 마음 가는 대로!", "내 행복이 최고의 성공", "나만의 길을 만들어버리자"라는 독특한 신념으로 세상을 매혹시킨 유나양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372쪽, 수오서재, 1만5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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