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NFL 스타 출신' 로모 "US오픈 예선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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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스타 출신 토니 로모(미국·사진)가 US오픈 예선에서 탈락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건터의 브릿지골프장(파72)에서 열린 1차 지역 예선에서 3오버파를 쳤다.
2019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이프웨이오픈에 스폰서 초청 선수로 출전해 이틀 동안 4 오버파를 쳐 '컷 오프'가 됐다.
로모는 "내 최고 관심사는 풋볼과 가족, 다음은 골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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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출신 토니 로모(미국·사진)가 US오픈 예선에서 탈락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건터의 브릿지골프장(파72)에서 열린 1차 지역 예선에서 3오버파를 쳤다. 아쉽게 2타가 모자라 최종 예선 출전권 1장이 걸린 연장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2010년에는 1차 예선을 통과해 최종 예선까지 진출했지만, 본선 출전권을 따는 데는 실패했다. 로모가 바로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에서 쿼터백으로 뛰다가 은퇴 후 방송 해설가로 활동하는 있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뛰어난 골프 실력을 가진 소문난 골프광이다. 프로 선수가 되고 싶어 꾸준하게 대회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본선에 오른 적은 없다. 2019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이프웨이오픈에 스폰서 초청 선수로 출전해 이틀 동안 4 오버파를 쳐 ‘컷 오프’가 됐다. 올해 4월에도 콘페리(2부)투어 베리텍뱅크챔피언십에 도전했으나 꼴찌에 그쳤다. 로모는 "내 최고 관심사는 풋볼과 가족, 다음은 골프"라고 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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