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게임 개발사 '드림모션' 인수로 득립스튜디오 체제 강화

고용준 2021. 5. 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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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닌: 더 라스트 사무라이' 등 모바일 게임 개발 역량을 보여준 드림모션이 크래프톤의 새 식구로 가세한다.

크래프톤은 모바일 게임 개발 역량을 보유한 드림모션의 인수를 통해 다양한 타이틀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아이덴티티의 독립스튜디오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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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로닌: 더 라스트 사무라이’ 등 모바일 게임 개발 역량을 보여준 드림모션이 크래프톤의 새 식구로 가세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인수로 다양한 게임 타이틀 확보와 독립스튜디오 체제를 더욱 강화했다. 

크래프톤은 13일 게임 개발사 드림모션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수 절차가 완료되면 드림모션은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 중 하나가 된다.

크래프톤은 모바일 게임 개발 역량을 보유한 드림모션의 인수를 통해 다양한 타이틀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아이덴티티의 독립스튜디오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드림모션은 2016년 7월 설립 후 현재까지 세 개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했다. 그중에서 올해 초 선보인 액션 로그라이크 장르의 '로닌: 더 라스트 사무라이(Ronin: The Last Samurai)’는 차별화된 아트와 액션 본질에의 집중으로 한국과 일본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준영 드림모션 대표는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게임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제작 환경에서 글로벌 인기 IP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다양한 게임을 속도감 있게 선보이며 창의력과 제작 역량을 입증해낸 드림모션의 열정이 크래프톤의 비전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독립스튜디오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현재 펍지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 라이징윙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등 독창성을 바탕으로 게임 제작을 하는 독립스튜디오들로 구성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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