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서귀포 경찰 확진

홍수영 기자 2021. 5. 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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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5시 기준 제주 839번, 84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 839번 확진자는 서귀포경찰서 소속 경찰관이다.

제주 방역당국은 제주 839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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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 이틀 연속으로 두 자릿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0일 오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2021.5.10/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5시 기준 제주 839번, 84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 839번 확진자는 서귀포경찰서 소속 경찰관이다.

앞서 지난 10~11일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의경 4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날 총 237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됐다.

이 중 227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제주 방역당국은 제주 839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제주 840번 확진자는 지난 6일 확정 판정을 받은 753번 접촉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제주보건소 자택 방문을 통해 검사를 진행했다.

제주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21명이며 가용병상은 총 222병상이다.

자가격리자 수는 확진자의 접촉자 1154명, 해외입국자 269명 등 총 1423명이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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