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재 광주여대 총장, 성년의날 학생들과 '청춘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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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광주여자대학교 총장이 성년의 날을 맞아 갓 성인이 된 학생들과 허심탄회한 담소를 나누고 '성인'을 축하했다.
전날 도서관 지하 1층 3up-station에서 열린 청춘 방담에는 이선재 총장을 비롯해 김기쁨 23대 총학생회장과 학과별 대표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이날 학생들과 허심탄회한 담소를 나누고 학생들에게 성인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꽃 등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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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이선재 광주여자대학교 총장이 성년의 날을 맞아 갓 성인이 된 학생들과 허심탄회한 담소를 나누고 '성인'을 축하했다.
광주여자대학교는 성년의날을 맞아 '푸르른 오월의 청춘 그대여, 아름답게 피어나라'를 주제로 '총장과 함께 하는 청춘 방담'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도서관 지하 1층 3up-station에서 열린 청춘 방담에는 이선재 총장을 비롯해 김기쁨 23대 총학생회장과 학과별 대표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이날 학생들과 허심탄회한 담소를 나누고 학생들에게 성인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꽃 등을 선물했다.
학과 대표로 참석한 김소원 화장품과학과 2학년 학생은 "이제 성인이 돼 모든 일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시 돌아오지 않을 청춘의 시간을 후회 없이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선재 총장은 "학생 여러분들이야말로 푸르른 오월의 청춘이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세상을 바꾸는 힘이 나부터 시작됨을 깨닫고 본연의 마음을 찾아 이웃을 배려하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아름다운 청춘으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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