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서울 가양점·남양주 부동산 매각..7569억 조달

이종희 2021. 5. 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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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서울 가양점 건물 및 토지와 경기 남양주 토지를 매각해 7569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13일 이마트는 서울 강서구 이마트 가양점 토지와 건물을 6820억원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또 신세계프라퍼티에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토지를 749억원에 양도했다.

이마트는 "재무 건전성과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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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이마트가 서울 가양점 건물 및 토지와 경기 남양주 토지를 매각해 7569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13일 이마트는 서울 강서구 이마트 가양점 토지와 건물을 6820억원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이마트는 매각 후 12개월간 임차 운영한다. 이후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신축할 건물 일부에 분양을 통해 재입점할 예정이다.

또 신세계프라퍼티에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토지를 749억원에 양도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향후 개발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마트는 "재무 건전성과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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