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1분기 영업익 132억원..전년비 7.9% ↓

손인해 기자 2021. 5.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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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13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컴의 연결자회사이자 올해 하반기 코스피 입성을 준비하고 있는 한컴라이프케어는 매출액 223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달성했다.

한컴은 올해 클라우드 및 서비스 분야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오피스SW·화상회의·이메일·일정관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업무협업 플랫폼 '한컴웍스'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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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13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6억원으로 1.4% 늘었다.

한컴은 "지난해부터 한컴오피스의 B2B, B2C 신규 이용자가 매분기 증가해오고 있으며 특히 언택트(비대면)의 확산으로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인 '한컴스페티스'의 누적 가입자가 지난 2월 말 기준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클라우드 서비스로 안정적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컴의 연결자회사이자 올해 하반기 코스피 입성을 준비하고 있는 한컴라이프케어는 매출액 223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달성했다.

기존 주력 사업군인 소방용 공기호흡기, 보호복 분야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관련 데이터를 활용한 '소방안전플랫폼', 무인드론 플랫폼을 연계한 '드론 활용 화재감시시스템' 등 신성장동력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컴은 올해 클라우드 및 서비스 분야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오피스SW·화상회의·이메일·일정관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업무협업 플랫폼 '한컴웍스'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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