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안부 장관표창 수상

조성신 2021. 5. 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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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석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왼쪽)과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이 행안부 장관표창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확방 방지를 위해 울산시청에서 손연석 울산시 시민안전실장,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올해 지역 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소독과 취약계층 생필품 키트 전달, 장애인 운동선수 및 경력단절 여성 등 위기 지원, 디지털 돌봄 등 언택트 생활 지원, 지역농산물·화훼 판로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등에 12억원을 투입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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