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에 정박 한국인 선박 기관장 코로나19 사망

김도식 기자 2021. 5. 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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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파나마 국적으로 일본 선사가 운영하는 화학물질 운반선 DM에머럴드호에서 한국인 선원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이 중 기관장 A씨가 숨졌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배가 정박하고 있는 UAE 푸자이라 항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다음 날인 9일 숨졌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다른 한국인 선원 2명은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DM에머럴드호의 선원 21명 중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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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항구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한국인 기관장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파나마 국적으로 일본 선사가 운영하는 화학물질 운반선 DM에머럴드호에서 한국인 선원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이 중 기관장 A씨가 숨졌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배가 정박하고 있는 UAE 푸자이라 항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다음 날인 9일 숨졌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다른 한국인 선원 2명은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DM에머럴드호의 선원 21명 중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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