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부킹도 '信 멤버스'면 걱정 뚝! XGOLF 재가입률 95%가 입증

장강훈 입력 2021. 5. 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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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부킹이 하늘의 별 따기다.

엑스골프(XGOLF)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부킹 서비스 신(信) 멤버스를 운용하는데 회원사가 350개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멤버스는 XGOLF가 18년간 쌓은 경영 노하우와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만든 원스톱 기업 전용 부킹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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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골프장 부킹이 하늘의 별 따기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국내 골프장 수요 폭증 탓이다. 개인은 물론 비지니스를 위해 부킹을 해야하는 기업도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금융사 임원은 “과거에는 보유하고 있는 골프장 무기명 회원권으로 VIP 고객을 모실 수 있었지만, 점점 다양한 골프장을 원하는데다 지난해부터 천정부지로 치솟는 회원권 가격 탓에 추가 회원권 구매도 어려워 부킹이 만만치 않다”고 푸념했다.

엑스골프(XGOLF)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부킹 서비스 신(信) 멤버스를 운용하는데 회원사가 350개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틈새시장 공략이 블루칩으로 돌아온 셈이다. 신 멤버스는 XGOLF가 18년간 쌓은 경영 노하우와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만든 원스톱 기업 전용 부킹 서비스다. 수도권 명문 골프장을 포함해 전국 300여곳의 골프장을 예약할 수 있다.

골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컨시어지의 맞춤형 관리로 골프 부킹부터 정산, 용품의 구입까지 전 과정을 무기명·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출시 후 2년만에 금융사 제약사 건설사 제조사 엔터테인먼트 등 380여개의 다양한 회원사들이 높은 만족도로 이용하고 있다.

XGOLF 이상훈 실장은 “사용 기한 내 횟수를 소진해야 하는 타사의 상품과 달리, 예치형 방식의 상품이라서 회원사 자금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금액 예치가 가능하다.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남은 예치 잔금을 100% 환불해주는 것도 신 멤버스의 특징”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정산을 월별 리포트로 제공하기 때문에 업계 신뢰도가 아주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기본 예치액은 2200만원부터 시작이고 100만원 단위로 조정 가능하다.

신멤버스는 골프장 예약 및 정산 외에도 골프용품 구매 대행, 모빌리티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이 높은 서비스로 재가입률 95%를 달성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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