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단체연합회장에 김돈순 육상연맹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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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순 대한육상연맹 사무처장이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는 "13일 실시된 제16대 회장 선거에서 김돈순 후보가 54%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돈순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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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돈순 대한육상연맹 사무처장이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는 "13일 실시된 제16대 회장 선거에서 김돈순 후보가 54%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선거인 총 417명 중 388명이 투표에 참여(투표율 93%)에 참여했다.
기호 1번으로 나선 김돈순 회장은 210표를 얻어 김은석 후보(대한카누연맹 사무처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경기단체연합회는 대한체육회 68개 회원종목단체로 구성된 단체다.
김돈순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김돈순 회장은 "경기단체연합회 전 회원종목단체가 함께 상생하도록 하겠다. 또 현안 이슈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안을 마련하며 실행하는 미래지향적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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