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장에 김돈순 대한육상연맹 사무처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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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순 대한육상연맹 사무처장이 제16대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장에 올랐다.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는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테니스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대 회장 선거에서 김돈순 후보가 54%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돈순 육상연맹 사무처장은 선거인 총 417명 중 388명의 투표인원 중 절반 이상인 210표(54%)를 받아 기호 2번 김은석(대한카누연맹 사무처장)후보를 따돌리고 경기단체연합회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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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김돈순 대한육상연맹 사무처장이 제16대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장에 올랐다.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는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테니스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대 회장 선거에서 김돈순 후보가 54%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돈순 육상연맹 사무처장은 선거인 총 417명 중 388명의 투표인원 중 절반 이상인 210표(54%)를 받아 기호 2번 김은석(대한카누연맹 사무처장)후보를 따돌리고 경기단체연합회장이 됐다.
경기단체연합회는 대한체육회 68개 회원종목단체로 구성된 단체로, 김 회장은 앞으로 2년 간 단체를 이끌게 됐다.
김돈순 회장은 "경기단체연합회 전 회원 종목 단체가 상생하며 현안 이슈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미래지향적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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