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남구, 어린이 주말 영어교실 운영 등

이지연 2021. 5. 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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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는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원어민 영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초등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눠 각 반 10명 이내로 구성한다.

매주 토요일 3·4학년은 오후 2시부터, 5·6학년은 오후 3시부터 각 50분씩 수업한다.

대구시 중구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남산보호작업장이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으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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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남구청.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원어민 영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초등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눠 각 반 10명 이내로 구성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12주 과정으로 총 2회차 진행한다.

1차는 15일부터 7월31일까지, 2차는 8월21일부터 11월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3·4학년은 오후 2시부터, 5·6학년은 오후 3시부터 각 50분씩 수업한다.

원어민 강사가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학습효과를 높인다. 학생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장애인 편의 위해 남산보호작업장 이전

대구시 중구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남산보호작업장이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으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지역으로 이전하게 됐다.

이전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시설 후원자들 등이 참여해 함께 축하했다.

직장·공장대구중구새마을협의회는 이들의 편의를 위한 맞춤 옷장을 후원했다. 이는 희망릴레이 사랑의 옷장 만들어주기 사업 중 하나다.

남산보호작업장은 사)대구시장애인재활협회가 1998년 4월 개소해 자동차부품 등 각종 임가공 및 판촉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근로경험을 돕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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