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단체 도청앞 도로서 농성..이동권 확대 정책 등 요구

전창해 2021. 5. 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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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3일 장애인의 이동권, 자립생활권, 평생교육권 보장을 위한 정책 확대 등을 요구하며 충북도청 앞 도로에서 농성을 벌였다.

이 단체는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집회를 한 뒤 이시종 지사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정오부터 3시간가량 도로에서 농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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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3일 장애인의 이동권, 자립생활권, 평생교육권 보장을 위한 정책 확대 등을 요구하며 충북도청 앞 도로에서 농성을 벌였다.

[촬영 전창해 기자]

이 단체는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집회를 한 뒤 이시종 지사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정오부터 3시간가량 도로에서 농성했다.

이들은 다음날 이 지사와 면담 약속을 받은 뒤 스스로 해산했다.

이들의 농성으로 충북도청 일대 교통이 혼잡을 빚기도 했다.

이 단체는 지난 6일에도 기자회견을 열어 저상버스 도입 약속 이행, 충북도 교통약자 조례 제정, 장애인평생교육지원조례 제정, 장애인자립생활사업 확대, 365돌봄센터 군 단위 확대, 가정폭력피해 장애여성 보호시설 설치 등을 요구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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