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 좋아하 개? 많아도 너무 많은 반려견 사료, 이렇게 고르세요

TIP 1. 기능·안전성 확인
성분·재료 꼼꼼히 보고 알러지 여부 살펴야
TIP 2. 생애 주기에 맞춰
연령별 필요한 영양소 달라 알맞게 선택
TIP 3. 입맛따라 취향따라
평소 좋아하는 식감·냄새·사이즈 등 고려

반려견의 건강을 개선시키는 네슬레 퓨리나의 프로플랜 수의사 처방식. 네슬레 퓨리나 제공

#. 사료를 고르는 제1원칙은 반려견에게 위험할 수 있는 성분을 피하는 것이다. 반려견이 앓고 있는 질병이나 특정 알러지는 무엇인지, 아픈 곳은 없는지 등을 면밀히 고려해 적절하지 않은 제품은 제일 먼저 걸러내야 한다. 반대로 사료를 활용해 알러지 피부나 기저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네슬레 퓨리나의 '퓨리나 원 피부건강'은 반려견의 알러지에 민감한 피부 특성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하고 피부와 털 건강을 한층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퓨리나 원 관절건강'은 활동량이 많거나 비만 등으로 관절 건강을 위협받는 반려견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만이나 피부병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보다 전문적인 동물병원용 처방식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네슬레 퓨리나의 '프로플랜 수의사 처방식'은 결석, 피부질환, 체중조절, 소화기 문제 등 반려견의 건강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해준다.

#. 반려견의 발달 단계 및 생애 주기도 중요한 고려 대상이다. 반려견의 삶은 생후 1년, 생후 7년, 노령기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생후 1년간은 면역계 골격계를 비롯한 신체 전반이 형성되는 시기다. 성견에 비해 2배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만큼 반드시 열량이 높은 강아지용 사료를 급여해야 하며, 적절한 비타민과 무기질 밸런스를 통해 골격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생후 1년이 지나면 고열량 식단에서 벗어나, 체중 관리와 피부 털 관리에 신경을 쓸 때다. 윤기있는 털을 만들 수 있도록 고품질의 단백질과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한 식단을 구성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반려견이 7살을 넘어가면 노령견 사료로 바꿔줘야 한다. 노령견은 신체 능력 및 신진대사 감소에 따라 다양한 문제를 겪는다. 뼈와 관절이 약해지면서 슬개골 탈구나 치아 질환에 더욱 취약해지고 근육량이 줄어듦에 따라 비만이 되기 쉽다. 네슬레 퓨리나의 '퓨리나 원 라인업'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 및 증상에 따른 맞춤형 기능성 식단을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슬러리 공법을 통해 순 살코기로 사료를 제조함으로써 연령별로 필요한 칼슘과 인의 균형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고, 단백질을 그대로 담아 제품 소화력이 뛰어나다. 심장과 근육을 강화하고 이중 항산화 효과로 유해 환경에서의 면역 체계 또한 강화시켜 준다.

#. 반려견의 취향도 중요한 고려 대상이다. 어떤 식감을 좋아하는지, 알갱이의 크기와 형태는 어느 정도를 좋아하는지, 어떤 재료를 좋아하는지 등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야 한다. 반려견이 다양한 사료를 접해보지 않았다면, 적절한 후보군의 샘플을 받아 급여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퓨리나 원 트루 오리진'은 30% 이상의 고단백질 자연식 식단으로 신선한 순살 연어를 제1원료로 사용했다. 활동량이 많은 성견에게 필요한 단백질과 에너지를 담은 고밀도 압축 영양 식단으로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동시에, 강한 근육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슈레드 형태의 알갱이는 반려견에게 씹는 즐거움을 제공하기도 한다. 함께 포함된 바삭한 알갱이는 반려견에게 키블을 씹는 것을 유도해 자연스럽게 치석이 제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네슬레 퓨리나의 전통 강아지 간식 브랜드 '베긴(BEGGIN)'은 반려견의 취향을 고려한 다섯가지 다양한 맛을 담았다. 순살 베이컨을 제1원료로 사용해 반려견의 구미를 당기는 강렬한 맛과 향을 내면서도 인공조미료와 착색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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